용산 카페 더 체임버ㅣ맛있고 다양한 원두를 살 수 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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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를 먹으러

용산 카페 더 체임버ㅣ맛있고 다양한 원두를 살 수 있는 공간

by 크로노스의시간 2024.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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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체임버

영업 시간 : 11시-21시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51

 

 

 

더 체임버는 신용산역, 용산역에서 하이브가 있는 방향 쪽으로 가다보면 도로가 육교 바로 옆에 있는 카페입니다. 

 

 

 

 

용산에서 원두를 살 때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들러본 카페이고요. 원두 납품도 하는 것 같아서 맛있는 원두 사고 싶어서 왔습니다. 로스팅을 직접 하는 곳답게 원두 외에도 커피 티백, 드립백 같은 것도 판매중입니다.

 

 

 

 

커피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며 좋을 법한 밸류팩. 찬물에 티백을 넣어서 밤새 냉장고에 넣어두면 된다고 합니다. 간편하죠. 콜드브루를 좋아한다면 더욱 추천템이라고. 

 

 

 

 

저는 원두를 사러 왔으니 원두를 봅니다. 

 

 

 

보시다시피 원두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원두가 여러 종류가 있으니 취향껏 고를 수 있어서 좋네요. 100g 단위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원두마다 노트가 잘 되어 있어서 혼자 보고 선택하기도 좋았습니다. 원두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굳이 추천 받고 그러지 않아도 되고요. 원두는 분쇄를 원하면 해주시고 홀빈으로 그냥 가져가길 원하면 그대로 가져가면 됩니다. 

 

 

 

 

 

대량 구매(1kg)는 별도로 달라고 해야되고, 그 외는 진열대에 놓여져 있는 상품을 가져가서 구입하면 됩니다. 저는 진공포장이 되어 있어서 모형인가? 아니면 비판매용인가 했어요. 평소에 구매하던 원두들은 가스가 빠지는 구멍이 있는 포장이었는데 이렇게 포장된 스타일은 낯설어가지고요. 

 

 

 

이달의 커피라고 하는 코스타리카 원두. 

싱글오리진 하나와 블렌딩 하나 이렇게 사보려고요. 

 

 

 

 

커피 내릴 때 사용하는 도구들도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 그라인더는 캠핑갈 때 이렇게 컴팩트 한 거 있으면 가지고 다니기 좋겠죠. 

 

 

 

 

매장 공간은 그냥 깔끔한 스타일입니다. 

 

 

오 다음에는 게이샤라떼를 마셔봐야겠습니다. 후기보니 바닐라 라떼도 맛있다고 하고요. 올리브오일로 만들었다는 레몬케이크도 다음 번에 무조건 주문해 봐야겠고요. 

 

 

 

 

브루잉커피를 파는군요. 그것도 이렇게 여러 가지 종류로 마실 수 있다니 너무 좋은데요. 산미 표기가 아주 직관적입니다. 가격만 좀 더 착했다면 좋았을텐데... 브루잉커피 4천 원대였으면 맨날 왔다... 아무튼 계산할 때 보니 포인트 적립을 하시면 5% 정도 포인트가 적립되는 것 같습니다. 

 

 

 

 

매장은 그냥 깔끔한 분위기. 

 

 

 

 

게이샤라떼와 레몬케이크 먹으러 올 때는 매장에서 먹어봐야겠습니다. 

 

 

 

 

딱 커피만 마실 수 있는 컴팩트한 테이블과 공간. 

 

 

 

 

육교 바로 옆입니다. 

 

 

 

원두는 2개 제품을 구매했는데 하나는 로스팅이 9일전에 한 제품이었네요. 하나는 22일로 양호한데,, 왜 안 봤을까요. 더 오래전에 로스팅한 것부터 먹기로. 

 

 

 

 

엇 얘 맛있네요. 

 

 

 

비싼 것이 왜 더 맛있을까. 역시 진리인가. 집에서 두가지를 다 마셔봤는데 저희 둘 다 싱글오리진 코스타리카가 더 맛있다고 의견일치가 되네요. 신용산역, 용산역 근처에 원두를 구매할만한 곳을 발견했습니다. 브루잉 커피 팔아서 마음에 드리고 하고, 재방문 의사가 있어 다시 가서 매장 커피도 마셔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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