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역 카페 브레니파이칸틴ㅣ삼각지와 신용산 사이 파이가 있는 귀엽고 따뜻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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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를 먹으러

신용산역 카페 브레니파이칸틴ㅣ삼각지와 신용산 사이 파이가 있는 귀엽고 따뜻한 공간

by 크로노스의시간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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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니파이칸틴

  • 영업 시간 : 11시-22시 
  • 포장 가능 

 

 

브레니파이칸틴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사이에 있는 카페, 브레니파이칸틴입니다. 브레니파이칸틴 상호는 조금 어렵지만 대충 아 파이가 메인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용리단길에서 도로를 끼고 맞은 편입니다. 멀리서 찍은 사진이 없어 외관은 공식에서. 

 

 



들어서자마자 예쁜 세팅이 눈길을 사로 잡았는데요. 사실 레이어드가 이런 세팅의 원조였기에 이제는 자주 봐서 예전만큼 감흥은 없지만 그래도 파이라는 음식 자체가 따뜻한 느낌이 있고, 공간도 예뻤기에 사진을 찍고 싶어지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역시 신용산답게 꽤 가격대가 높게 디저트류가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이정도 가격의 값을 하면 오케이인데 과연? 하는 마음으로 테스트삼아 하나 구입해봤습니다. 

 

 

 

 

미트라구나 핫치킨, 잔슨빌 소시지 같은 파이를 먹으면 은근히 든든할 것 같습니다. 

 

 

 

애플 크럼블 파이는 뭔가 투박해보이는 할머니 스타일이기보다는 예쁜 스타일이네요. 

 

 

 

파이와 케이크 외에 스프도 있어서 조금 더 포만감 있게 식사 같이 드시려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커피는 디카페인도 가능하고요. 500원이 아니라 천 원 추가. 

 

 

 

 

오늘의 파이.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쓰여 있습니다. 

 

 

 

케이크가 있는 냉장 쇼케이스입니다. 딸기가 역시 디저트에는 예쁜 것 같고요. 케잌을 한 조각 먹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마틸다 초콜렛을 구매했습니다. 약간 클래식한 디자인인것 보니 옛날 케잌의 느낌을 구현하려고 한 것인가 싶네요. 요즘 많이 먹는 부드러운 시트나 쉬폰같은 느낌이 아니라
퍼석퍼석한 질감의 시트네요. 이게 개인적인 취향에는 잘 안 맞아서... 

 

 

파이류가 메인인 것 같으니 파이를 먹었어야 했는지, 이 케이크는 이런 특징이 있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이 가격에 이 맛은 아쉬웠다는 평. 

 

 

 

그래도 공간은 아늑하고 귀엽고 예쁩니다.

 

 

 

창가 자리도 있지만 2층에도 카페 공간이 있습니다. 

 

 

블랙 앤 화이트이지만 따스한 감성이 있어서 차보이지 않고요. 그 이유 중에 하나가 햇살이 잘 드는 공간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세팅된 제품들도 훨씬 비주얼이 좋아 보이는 듯 하고요. 신용산 대로변에 있으니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근처에 계시면 방문하기 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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