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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를 먹으러

신용산 브런치 베이커리 싸일러 용산 ㅣ맛있는 샌드위치와 스프, 커피가 있는 카페

by 크로노스의시간 2024. 2. 22.

싸일러 용산 

  • 영업 시간 : 9시-20시 

 

싸일러 용산은 용산역, 신용산역 역쪽의 반대편 용산센트럴파크쪽 편에 위치한 베이커리 겸 브런치 카페입니다. 싸일러는 용산 뿐 아니라 청담에도 있죠. 이 근방에 베이커스필드, 파리바게트, 아이엠베이글, 삼일월 등등의 빵집들이 있습니다. 여기는 처음이라 기본적인 빵으로 구입해보려고 방문해봤습니다. 참고로 싸일러는 오스트리아의 셰프 이름입니다. 




빽다방과 스타벅스 사이에 위치한 싸일러 베이커리. 

 

 

곡물 브레첼 크루아상 맛있겠는데? 하지만 오늘은 사워도우나 알펜브로트 중에서 골라보려고 합니다. 모양은 약간 아쉬움이 있긴하지만... 맛은 괜찮으려나 기대하며.

 

 

식빵도 있고요. 시금치 크림 브레첼은 인기메뉴인가 벌써 다 나갔습니다. 

 

 

 

맛있고 몸에 안 좋은 빵들도 가득 하하. 퀸아망도 맛있어 보이고 크로플도 잘 익은 브라운 컬러로 대기중입니다. 스콘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콘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이 집이 크로아상류가 맛있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베이직한 크로아상은 어디가고 다양한 플레이버가 많이 보입니다. 

 

 

시그니처 메뉴라고 되어 있던 카이저젬멜, 젤렌. 시그니처라는 걸 이제 알았네요. 다음에는 이것도 무조건 픽! 

 

 

 

이곳의 맛있는 크로아상으로 만든 샌드위치는 브런치 메뉴로 인기메뉴. 피칸파이는 사이즈가 아주 좋고요. 

 

 

샌드위치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속재료와 빵 종류에 따라 취향껏 선택할 수 있겠습니다. 따뜻한 스프, 커피, 샌드위치 하나하면 든든하고 맛있는 점심 식사가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이렇게 도전하는 걸로. 세트 메뉴도 있더라고요. 자고로 샌드위치는 빵이 맛있어야 한다는 주의인데 오늘 기본 빵을 사보니까 알게되겠죠. 

 

 

 

샌드위치는 종류에 따라 7,300원~12,000원까지 있습니다.  스프는 토마토바질, 머쉬룸, 굴라쉬 3종류가 있네요. 카이저젬멜 하나가 센스있게 같이 나옵니다. 스프는 홈메이드이려나. 샌드위치, 스프 구매 시 커피는 2천 원이라네요. 

 

 

일단 여러 가지 샌드위치류와 스프가 있어서 가볍게 브런치하기 좋고 점심시간에 간단하게 먹고 싶을 때 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1시30분정도에 가보면 이미 브런치 하고 계시는 동네 분들이 보입니다. 

 

 

 

하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좌석이 있는 공간은 아주 넓은 편은 아닙니다. 

 

 

카운터 쪽을 보니 쇼케이스에 약간의 소시지가 있네요. 근처에 알고 있는 샤퀴테리가 없어서 용산역 근처에서는 샤퀴테리가기가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만, 그나마 종류는 적지만 급할 때 방문할만한 대안책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티라미슈와 얼레이크 케잌 등 3가지 정도의 케잌도 있어서 커피와 디저트도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