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솥밥집 한강솥ㅣ용산역과 신용산역 사이에서 따뜻한 솥밥 한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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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리를 찾아서

용산 솥밥집 한강솥ㅣ용산역과 신용산역 사이에서 따뜻한 솥밥 한 끼

by 크로노스의시간 202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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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솥

  • 영업 시간 : 11시-21시30분 (브레이크 타임 15시-17시)
  •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1길 17 1층
  • 포장, 배달 가능 

 

한강솥밥은 신용산역과 용산역 근처에 있는 솥밥집입니다. 워낙 잘 보이는 코너에 위치해 있어서 많이들 아는 곳입니다. 직장인 분들이 가끔 솥밥 먹고 싶을 때 용산에서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연어와 전복 고기 등 여러 가지 솥밥 메뉴가 있습니다. 티오더로 주문하고 나중에 직접 결제하고요. 

 

 

 

솥밥해먹으면 사실 반찬이 필요 없는데 역시 이곳도 솥밥 외 반찬은 김치와 젓갈 김 정도가 나옵니다. 김치나 젓갈, 국물의 퀄리티가 더 높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솥밥 만들기 쉬울텐데 가격이 살짝 낮거나 퀄리티 더 높이거나 하면 좋지 않을가 싶습니다만. 어디까지나 고객 생각이고... 


 

남성분들은 살짝 부족할 수도 있겠습니다. 여성분들은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각자 다 느끼는게 다른 부분인지라...

 

 

연어솥밥은 연어와 날치알 단무지, 새싹채소가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바닥에 누룽지는 나중에 물 넣어서 누룽지 국물을 먹을 수 있어요. 

 

 

 

 

약간 생강향이 나는 소스를 뿌려서 비비셔도 되고 그냥 그대로 비벼서 먹어도 됩니다.  연어 특유의 비린맛 같은 것이 싫다면 소스를 조금 넣어서 향을 중화시키면 좋죠.

 

 

 

솥밥집인데 바 좌석도 있습니다. 매장 안이 많이 넓지도 않고 좌석 간격도 좁은 편입니다. 분위기 있게 먹는 그런 곳은 아니에요. 

 

 

 

신용산역과 용산역 근처에서 솥밥이 생각날 때 올 수 있는 곳인데요. 사실 대체할만한 곳이 없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지하 점심 솥밥 먹을 수 있는 곳은 더 비쌉니다.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솥밥을 먹을 수 있는 한강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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