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 곳 서울식물원ㅣ추운 날씨, 비오는 날에도 온실 나들이, 아이들과 산책하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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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를 즐기러

서울 가볼만한 곳 서울식물원ㅣ추운 날씨, 비오는 날에도 온실 나들이, 아이들과 산책하기 좋은 곳

by 크로노스의시간 2024.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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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 운영 시간 : 9시30분~18시 (매주 월요일 휴관) 
  • 입장료 : 5천 원 (어른) 
  • 주차 : 주차장 있음 (유료) 

 

서울식물원은 지하2층에서부터 4층까지 되어 있습니다. 지하 1,2층에는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를 하시고 유료입니다. 지하1층에는 매표소가 있으니 입장권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서울식물원 구성

  • 4층 : 편의점, 스무디킹, 푸드코트, 한식당
  • 3층 : 사무실, 회의실
  • 2층 : 보타닉홀, 식물전문 도서관 등
  • 1층 : 씨앗도서관, 기프트샵, 카페 
  • 지하 1층 : 매표소, 안내데스크, 상설전시관, 주차장
  • 지하 2층 : 주차장

 

 

이용요금

 

 

식물원 관람 전에 거추장스러운 물건들은 물품보관소가 있으니 활용하셔도 좋겠습니다. 

 

 

 

1층은 카페, 수유실, 기프트샵,

 

 

 

아이들이 잠시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공간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씨앗도서관) 

 

 

 

정원지원실이라고 해서 정원 상담소가 한켠에 마련되어 있고요. 식물관리 Q&A도 설명되어 있어서 내가 식물은 다 죽인다, 나한테만 오면 선인장도 다 죽는다라고 하는 분들은 슬쩍 들어가서 보시길. 

 

 

 

 

서울식물원 기프트샵. 

내부에는 식물도 구입할 수 있고, 식물을 컨셉으로 한 문구, 패션잡화 등 여러 가지 굿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실내 수목원

표를 구매해서 실내 온실로 들어가 봅니다. 날이 춥거나 비가 왔을 때에도 온실이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오거나 데이트하기 좋은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추운 날에는 온실이 아주 따뜻해서(조금 더웠음) 추위를 피해서 산책하고 식물들도 볼 수 있는 좋은 공간이 됩니다. 

 

 

 

그냥 더운게 아니라 습하고 덥다는 점! 

 

 

 

아이들 데리고 유모차 끌고 오신 분들, 부모님들과 함께 오신 분들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부모님들이 사진찍으면서 좋아하시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중앙에는 연못 같은 것이 조성되어 있었는데요. 그래서 더욱 예쁜 풍경이었습니다. 

 

 

 

오랜 겨울동안 초록초록한 것을 보지 못했었는데, 여기 와서 초록이들을 많이 보니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겨울에 오시면 좋을 것 같은 이유. 

 

 

 

사진 찍을만한 스팟도 많이 있고요. 

 

 

 

아열대 기후에서 자라는 식물들만 모아둔 것인가요. 엄청 습합니다. 

 

 

 

산책하다가 잠시 앉아서 쉬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렇게 공간이 넓지는 않아서 그냥 쭉 돌면 10-15분 안에 다 보고요. 사진도 찍고 쉬엄쉬엄 즐기면서 걸으면 그 이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12월이 다 갔지만 포인테티아가 가득 보입니다. 

 

 

 

 

제일 뜬금없는 공간이라고 느꼈던 곳. 뭐 음식이나 커피라도 파는건가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요. 

 

 

밖에 날이 추워서 실내 온실을 위주로만 다니게 되었습니다만, 바깥에도 산책할 수 있게 조성이 잘 되어 있고 더 많이 걷겠다는 마음이 있으면 호수쪽부터 일대를 모두 걸을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 아이들과 함께 또는 부모님을 모시고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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