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 디저트 카페 7곳 ㅣ 달다구리가 당길 때 당충전하러 가면 좋은 곳

분당 정자동 디저트 카페 7곳 

 

 

 

 

 

플런던 커피 

• 주소 : 정자동 67-12
• 영업 시간 : 10시-21시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플런던커피'를 방문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매력이 돋보이는 카페예요. 테이블 간격은 다소 좁은 편이지만, 디저트는 주로 스콘이나 쿠키류로 간단하고 맛있더군요. 특히 다양한 스콘들은 선물용 박스에 담아주시는 센스까지! 주차는 매장 앞에 조금 가능하지만, 좁아서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음료는 모든 커피를 디카페인으로 변경할 수 있어 커피 마니아에게도 좋을 듯합니다. 카페는 모던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우드와 블랙의 조합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요. 햇빛이 잘 들어오는 창가 자리는 조금 뜨겁긴 했지만, 따사로운 햇살 아래에서 라떼 한 잔의 여유는 꽤나 좋았습니다. 카페는 만석이었으나, 고객이 빠져나가니 조금 여유가 생겨 테라스 쪽 좌석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동네에 이런 카페가 있다면 자주 방문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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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커피앤디저트

• 주소 : 정자동 41-12
• 영업 시간 : 12시-18시 (월, 화 정기 휴무)

 

분당 정자동의 한적한 골목에 자리한 '봉봉커피앤디저트'를 발견했습니다. 외관은 작지만, 르꼬르동블루 출신 파티셰의 손길이 닿은 디저트와 커피가 인상적인 곳이에요. 메뉴에는 드립 커피와 테이크 아웃 시 할인, 디카페인 옵션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디저트 쇼케이스는 빛나는 조각 케이크들로 가득! 특히 흑임자 무스 케이크와 프레지에 케이크는 눈길을 끌었어요. 지하 좌석 공간도 있어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커피와 함께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윤해 케이크는 잣, 청도 반시, 시나몬의 조화가 매력적이었어요. 케이크 속 반시의 질감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저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지역 주민이라면 이런 곳을 놓치지 않으셨으면 해요. 조용하면서도 맛있는 디저트를 찾는다면 '봉봉커피앤디저트'는 확실히 방문할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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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토

• 주소 : 정자동 165-1
• 영업 시간 : 10시-22시 

 

 

설탕·밀가루 없는 카페, '타키토'. 설탕과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는 카페 '타키토'를 방문해봤습니다. 엠코헤리츠 건물에 위치한 이곳은 주차 편의성이 좋아요. 매장은 1층과 2층 다락 형태로 꾸며져 있었는데, 아담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커피, 티, 주스 등의 메뉴가 있고, 모두 파우더나 설탕 대신 건강을 생각한 재료로 만들어져 있어요. 특히 다이어터나 키토식을 하는 분들, 당뇨가 있으신 분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디저트는 설탕 없이도 맛있는 바스크 치즈케이크가 메인이에요. 초코라떼, 말차 등 다양한 종류가 있고, 제가 먹어본 얼그레이 플레이버의 치즈케이크는 진하고 부드러웠어요. 라떼도 은은한 단맛이 나서 좋았습니다. 사장님의 친절한 인사와 적극적인 소통이 인상적이었어요. 건강을 생각하는 디저트와 음료를 찾는다면 '타키토'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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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르마망 

• 주소 : 정자동 165-1
• 영업 시간 : 11시30분-22시 

 

 

마카롱과 디저트의 천국, '라벨르마망'. 오늘은 엠코헤리츠 1층에 위치한 '라벨르마망'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정자동에서 유명한 마카롱 집으로, 민트컬러의 작고 귀여운 외관이 특징이에요. 다양한 디저트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홀 케이크는 가격대가 3만 원 후반에서 4만 원 사이로, 레드벨벳, 쇼콜라, 자몽 케이크 등이 있었어요. 바스크 치즈 케이크는 크리미한 스타일이 아니라서 패스했고, 아망드 쇼콜라는 다음 번에 도전해보려고 해요. 오늘의 선택은 몽블랑과 바닐라 타르트였는데, 몽블랑은 제 취향과는 조금 달랐지만, 바닐라 타르트는 매우 맛있었습니다. 마카롱은 뚱카롱 스타일이 아니라 가볍고 선물하기 좋은 스타일이었어요. 한 개에 3,000원대이고, 상자와 보냉 추가 옵션도 있습니다. 매장 내에는 좌석도 있어서 커피와 함께 디저트를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다음 번에는 마카롱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선물해볼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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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엘레 디저트 

• 주소 : 정자동 222-8
• 영업 시간 : 11시-20시 (일요일 : 12시-18시) 

 

 

정자동 전원마을에 있는 보석 같은 마카롱 카페, '미엘레 디저트'입니다. 외관은 작아보였지만 내부에는 앉을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이곳에서는 마카롱뿐만 아니라 마시멜로 쿠키, 에그스콘, 무화과 휘낭시에, 크로칸트 휘낭시에 등 다양한 구움과자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마카롱은 4가지 맛을 골라 구매했고, 다쿠아즈도 하나 추가로 샀어요. 커피는 이미 다른 곳에서 마셨기 때문에 포장만 했지만, 이곳에는 민트라떼,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초코롤케잌과 버터바 같은 다른 디저트도 눈길을 끌었어요. 마카롱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았지만, 맛은 의외로 좋아서 함께 간 지인 모두 만족했습니다. 이 동네에 디저트 가게가 많다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됐네요. 숨겨진 이 작은 카페에서 맛있는 발견을 하게 되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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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케이크 정자점

• 영업 시간 : 11시-19시(수요일 휴무) 
• 주소 : 정자동 15-3

 

 

분당의 디저트 천국, '윤시케이크 2호점'. 오늘은 분당의 유명한 디저트 맛집 '윤시케이크'의 정자동 2호점을 방문했습니다. 서현점에 비해 접근성이 좋은 이곳은, 컵케이크 중심의 달콤한 메뉴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홀케이크는 12cm와 15cm 사이즈로 가격대는 34,000원부터 시작해요. 특히 바나나푸딩과 다양한 쿠키들이 눈길을 끌었어요. 매장은 밝고 환한 분위기였으며, 꾸덕한 스타일의 케이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서현점과는 달리 조각 케이크보다는 작은 크기의 케이크를 주로 취급하는데, 큰 케이크 주문도 가능하다고 해요. 또한, 윤시케이크의 귀여운 굿즈들도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테이크아웃을 위한 드립 커피백, 레터링 컵, 접시, 텀블러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좌석은 없지만, 잠깐 쉬어갈 수 있는 스탠딩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성남사랑상품권, 제로페이,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이 가능하며, 꾸덕한 맛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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